소유진, 백종원/사진=민선유 기자 |
지난 2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소유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재능기부로 오디오 녹음에 참여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여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단체다. 소유진은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서 재난 경험자들을 위해 흔쾌히 재능을 기부했다.
소유진은 적십자사 RCHC 고액기부회원으로 지난 2019년 6월부터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국내 입양아동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온 소유진은 봉사활동, 오디오 녹음,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 녹음 등 매년 재능기부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도 함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한 광고료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기도 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소유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소유진은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과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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