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 신화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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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6일 라오스에서 개막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3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전날 오후 첫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양국과 한·미·일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시바 총리는 라오스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도 조율 중이라고 NHK는 전했다.
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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