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왼쪽),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로이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를 계기로 이시바 총리와 윤 대통령이 만나는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2일) 오후 이시바 총리와 첫 전화 통화에서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시바 총리는 라오스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또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도 조율 중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