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세리머니 |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할 조직위원 265명을 위촉하고, 이중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10명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진 위원총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공식 출범을 알린 조직위는 엑스포 추진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행사의 성공 개최를 견인할 예정이다.
총회 뒤에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발표와 함께 엑스포 상징물 로고 및 캐릭터를 공개하는 한편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년 세리머니 및 타악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이끄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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