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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폭발적 관심 처음…많은 걸 얻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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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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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화제의 흑백 셰프들이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8~10화가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는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급식 대가' 이미영, '채소 요리 일인자' 남정석, '만찢남' 조광효, '반찬 셰프' 송하슬람, '대한민국 요리 명장' 안유성, '한식 대가' 이영숙,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미세한 간과 채소의 익힘까지도 살펴보는 심사위원 안성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급식대가' 이미영은 "함께 요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내 채소 요리의 일인자 남정석은 "정말 감사하다"며 큰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 후 "앞으로도 제철 요리를 연구하고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만화책에서 영감을 얻어 요리를 발전시키는 '만찢남' 조광효는 "한 공간에서 요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요리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인 미슐랭 출신의 핫한 반찬 외식 브랜드 '마마리마켓' 오너 셰프인 '반찬 셰프' 송하슬람은 "훌륭한 선배, 동료 셰프님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요리 명장이자 놀라운 생선 손질로 화제를 일으킨 안유성은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은 처음"이라며 "많은 걸 얻어간다, 앞으로도 요리하는 셰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고 '흑백요리사'도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이어갔다.

진정한 한식 고수의 면모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이영숙은 "정말 감사하고 더 맛있는 요리 만들어드리겠다"며 "남은 대결에서 흑백 셰프님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라운드 흑백대전에서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와의 대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3라운드 흑백팀전에서 인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은 "살면서 이런 일이 오는구나 싶다"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상에는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하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흑백요리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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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흑백요리사' 8~10회는 패자부활전 편의점 미션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편의점 재료의 무한 변신을 보여준 셰프들이 생존에 성공했다. 이어진 TOP8 결정전은 흑백 셰프들이 함께 팀을 이루는 흑백 혼합 팀전 레스토랑 미션이 펼쳐졌다. 또한 TOP8이 인생을 걸고 맞붙은 세미 파이널 1차전 '인생을 요리하라' 미션에서는 셰프들의 진심과 서사가 한 그릇에 담기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세미 파이널 1차전에서 승리한 1인의 셰프가 먼저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이라는 파격적인 미션이 예고되며 다시 한번 기대감을 높였다.

'흑백요리사' 최종회 11~12회는 오는 8일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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