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상 |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7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음식·숙박(2.4%), 식료품·비주류음료(1.6%), 주택·수도·전기·연료(1.6%) 등은 올랐고, 교통(-0.6%)은 하락했다.
같은 달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도 115.28로 전년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음식·숙박(2.5%), 기타상품·서비스(3.3%), 보건(2.0%) 등 교통(-2.2%)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