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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제주 공립 중등교사 98명 선발…예고보다 25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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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를 총 98명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제공]


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에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과목과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74명, 보건 7명, 영양 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5명이다. 이 중 7명은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교원 수급계획에 따라 정해졌다.

지난 8월 사전 예고(73명)보다 25명 증가했으며, 2024학년도(126명)보다는 28명(교과 16, 특수 4, 비교과 8) 감소했다.

사립학교 신규 교사는 10개 법인에서 국어 등 16개 과목 52명을 선발한다.

교육청에 위탁한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나,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18일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3일 시행되며, 1차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 실기평가, 1월 21일 수업 실연, 1월 22일 교직 적성 심층면접이 각각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1일에 발표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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