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총리 관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공식 취임하고 가장 먼저 전화한 해외 정상이다.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NHK는 "이시바 총리는 계속해서 일미 동맹을 기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생각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회담 후 기자단에 기시다 후미오 전 정권의 "미일 동맹 강화 노선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는 뜻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알렸다.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 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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