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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시험관 성공' 손담비 "2세 태명은 '따봉이'"…벌써 랜선 이모·삼촌 줄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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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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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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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된 후 태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잘 지내보자 따봉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2세의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많은 노력 끝에 생긴 아이라 더 소중한지 촬영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이 같은 게시물에 배우 김기방, 가수 조권, 뮤지컬배우 김호영 등은 "거봐~ㅋㅋㅋㅋ무조건 된다니까!!축하해~~~~~" "와!!! 축하드려요" "진짜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응원 글을 보냈고,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둘이 닮아보이네 따봉아 건강하게 태어나 많이 사랑해줄께~❤️"라며 랜선 이모를 자처했다.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손담비는 "지금 (시험관) 두 번째 시도다.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다했는데 실패했다. 착상이 안 됐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두 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고 이를 위해 매일 3~4번씩 배에 주사를 놓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손담비 배에는 멍이 가득하고 마치 복수가 찬 것처럼 부어있는 상태며 체중도 8kg가량 늘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지난 25일 방송분에서는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이후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26일 2차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이날 손담비 소속사 측은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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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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