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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Inside Out 2)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305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후 5일 동안 3050만회의 인상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요한 지표를 남겼다.
이로써 픽사 영화는 디즈니+의 2024년 최대 영화 개봉작일 뿐만 아니라, 2021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개봉한 이후로 극장 영화로는 최대 개봉작이 됐다. 또 이는 EMEA 지역(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모두 서비스 사상 최대 규모의 초연이다. 조회수는 총 스트리밍 시간을 런타임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올해 초 '인사이드 아웃2'가 박스오피스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고려하면 이번 OTT 플랫폼에서의 성공은 당연한 것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작품은 예산 2억달러(약 2646억2000만원)로 17억달러(약 2조2493억원)를 벌어들여 '겨울왕국2'를 뛰어넘어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가 됐다.
이번 '인사이드 아웃2'의 성공은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에도 긍정적인 영화를 미쳤다. 디즈니는 후속편의 첫 티저가 공개된 이후 '인사이드 아웃'은 전 세계적으로 1억2100만회 이상의 시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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