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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돌싱글즈'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짝을 찾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윤남기·이다은, 지미·희진을 언급하며 기뻐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2년 10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이 됐던 두 사람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고, 지난 해 12월에는 이다은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이들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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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4'에 출연했던 지미와 희진도 결혼과 임신, 출산 예정 소식까지 축하할 일들을 끝없이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인증했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가장 맞는 커플이자 부부로 거듭난 이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PD는 "제가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녹화분을 많이 편집했었다. (결혼까지 골인한 것이) 감동적이고, 부럽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방이 느끼는 콤플렉스를 다 덮어줄 만큼 서로에게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다. 윤남기·이다은 커플을 보면 과거 서로의 상처가 생각이 안 날 만큼,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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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CP도 두 커플을 언급하며 "'돌싱글즈' 베이비가 두명이나 생겨서 저희도 너무 행복하고 좋다"며 웃었다.
지미·희진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까지 가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박CP는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았나. 두 분이 캐나다에 살게 될 예정인데 (거리상의 문제가 좀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어떤 형태로든 후속 이야기를 다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시즌6까지 이어오며 출연자들을 보면서 '커플이 될 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촉을 세우는 요령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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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PD는 "현장에 가면 어떤 커플이 될 것 같다고 저희가 제일 호들갑을 떤다.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넉살을 부렸다.
박CP는 "지미·희진 커플이 그랬다. 지미 씨가 초창기에 말했던 이상형이 희진 씨와 비슷했었다. 이번 시즌도 보면 직업적이나 환경적으로 비슷한 분들이 만났을 때 결혼까지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좀 들곤 한다. 실제로도 그렇게 통하는 부분이 있을 때 서로에게 빠져드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더라"고 얘기했다.
사진 = MBN, 윤남기·이다은 유튜브, 지미·희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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