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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지금 몸상태는 80%" 이정후 "내년엔 꼭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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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귀국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면서도 이제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으로 개막 한 달 반 만에 끝내야 했던 빅리그 첫 시즌.

팬들의 환영 속에 귀국한 이정후는 여전히 부상 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조금씩 이제 공이 눈에 익기 시작했는데 그때 다치는 바람에 좀 너무 아쉽게 생각하고 야구를 대함에 있어서 또 경기를 준비함에 있어서 좀더 성숙해진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