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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여성들 가둔 '몽키하우스'…동두천 성병관리소 개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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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뒤 개발 계획" vs "부끄러운 역사 증언"

<앵커>

경기도 동두천에는 과거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겠다며 정부가 운영하던 건물이 있는데요. 이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 바로 옆에 있는 2층짜리 건물입니다.

창문은 창살로 막히고 유리는 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