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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김우리, 두 딸과 황당 불륜설 "차예련 '여자 둘 끼고 뭐하냐'고"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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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딸들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황당한 경험을 밝혔다.

1일 MBN 예능 '가보자고(GO)'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우리 불륜 논란?! 그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가보자고'에 출연한 김우리 가족의 미방송 분량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김우리의 두 딸은 "저희가 같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해외에서, 기사가 났다. 아빠하고 불륜이라고"라 밝혔다. 외모와 패션 감각을 젊게 유지하는 '젊은 아빠' 김우리이기에 휩싸인 황당한 에피소드였다.

이와 관련 김우리는 "해외가 아니라 여기 신라호텔 수영장에서 애들 둘을 던지면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물 밖에 나와서 수건으로 몸을 닦는데 배우 차예련 씨한테 전화가 온 거다. '오빠 지금 장난해?'라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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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서울 한복판에서 뭐하는 짓이야? 여자 둘을 끼고? 오빠 미쳤나봐'라고 하더라. '아니 우리 와이프랑 딸들이랑 놀고 있어'라고 했다. 지인이 옆에 있나 보더라. 친구한테 얘기를 해준 것 같았다"라며 웃었다.

'가보자고' MC 안정환과 홍현희도 깜짝 놀랐다. 홍현희는 "워낙 젊은 아빠라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고, "그래도 아빠가 젊은 게 좋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우리의 딸들은 "훨씬 좋다"라고 답했다.

'가보자고'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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