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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배우 팬미팅 티켓이 235만 원…1억 챙긴 '매크로 암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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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크로라고 불리는 불법 자동 예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인기 공연의 표를 산 뒤에 그걸 비싸게 판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런 행위를 법으로 금지한 뒤에 처음 적발된 건데, 푯값을 무려 30배나 부풀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수 임영웅 공연 550만 원, 나훈아 공연 90만 원.

최근 온라인 티켓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유명 가수들 입장권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