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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 남동부서 최소 130명 사망…'대선 경합주' 할퀸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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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미국 남동부 지역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1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범람했던 강 주변은 집, 도로 할 것 없이 무참히 뜯겨 나갔습니다.

물은 빠졌지만 남은 건 진흙과 폐허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