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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축구 대표팀 감독 감사 내일 발표...'10차 회의록 공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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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10차 회의록 전격 공개

"정해성 위원장이 이미 홍명보 감독을 1순위로"

"이임생 이사가 최종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

문체부, 축구협회 입장과 다른 감사 결과 내일 발표

"최종 결정 과정 절차상 문제" 내용 담길 듯

[앵커]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들여다본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일(2일)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 데, 축구협회가 논란이 된 10차 회의록을 전격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달 요르단 원정과 이라크 홈 경기에 나설 홍명보호 2기 명단 발표 기자회견장.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자신은 억울하다"며 논란이 된 10차 전력강화위 회의록 공개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