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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아세안 산업체인공급망협력 및 혁신개발컨퍼런스 난닝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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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바이서시-까오방성 초국경 경제협력구 개발 추진

AsiaNet 0200431

난닝, 중국 2024년 10월 1일 /AsiaNet=연합뉴스/ -- CPC 바이서 시의회 및 바이서시 정부가 주최하는 중국-아세안(바이서시-까오방성) 산업 체인 및 공급망 협력 및 혁신 개발 컨퍼런스가 9월 24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기업을 비롯해 양쯔강 델타, 베이징-톈진-허베이성,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 기타 중국 내 지역의 기업 대표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9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되었으며 총 투자규모는 2백억 6억 6천 3백 위안에 달한다. 이들 프로젝트는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강력한 혁신 역량과 유망한 개발 전망을 입증한다. 또한 바이서시가 국내외로 폭넓은 개방을 촉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광시광족자치구가 국내외 이중 순환 시장을 위한 편리한 운영 환경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중국과 베트남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친구 겸 파트너이다. 산과 강이 맞닿아 있는 바이서시와까오방성은 풍습이 유사하며 문화적으로 폭넓게 교류하고 있다.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산업망과 공급망 부문의 협력이 눈에 띈다. 올해 8월 바이서시 대표단이 까오방성에 방문했을 당시, 양측은 우호적인 교류, 양국간 여행/농업, 연결성, 국경 통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중국-아세안(바이서시-까오방성) 산업 체인 및 공급망 협력 및 혁신 개발 컨퍼런스 개최는 양측 공통의 이해와 염원에 맞춰 바이서시와 까오방성 간 협력에 대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저장 경영인의 기업가 활동 및 혁신, 중국 베트남 상공회의소, 바이서시 산업 및 상공연합을 지원하는 저장성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저장 경영인(바이서시-아세안) 해외 협력 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이 센터는 개방, 수송 허브 및 산업 클러스터를 위한 국경으로서 바이서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활용해 중국 및 베트남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측이 기회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자료 제공: Baise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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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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