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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나는 솔로' 22기 옥순 "내가 미쳤나 봐" 돌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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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
데프콘, 출연자 반전 행동에 깜짝 "저런 그림은 처음"
한국일보

'나는 솔로'에서 22기 옥순이 눈물을 터뜨리는 상황이 펼쳐진다. ENA, SBS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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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돌연 눈물을 흘린다.

오는 2일 방송되는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옥순이 눈물을 터뜨리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동안 옥순과 경수는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이날 옥순은 자신의 숙소 방에서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가 뒤늦게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한다. 이어 멍하게 있다가 "내가 정신이 나갔는데"라고 하소연하더니, 금세 눈시울을 붉힌다. 어쩔 줄 몰라 하던 옥순은 눈물을 평펑 쏟고, "내가 미쳤나 봐"라며 자책까지 한다.

그런가 하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이날 숙소에서 누군가를 목격하더니 놀라움을 드러낸다. 데프콘은 이 출연자의 반전 행동에 "그동안 솔로 나라에서 수많은 그림들을 봤지만 저런 그림은 또 처음인데?"라고 말한다.

한편 지난달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기 옥순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오는 2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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