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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태원 참사' 경찰서장 유죄…구청장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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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심에서 금고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돼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