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 /사진=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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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57)이 30일 모친상을 당했다.
서이숙 어머니 정복동씨는 30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연천중앙추모공원이다.
이날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서이숙씨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서이숙은 198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기황후' '가화만사성'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올해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화인가 스캔들'에서 활약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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