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이태원 참사

이태원 참사 2주기 앞두고…특조위, 참사현장 공식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특조위 2차 전원위원회 이날 열려

이태원역 1번출구 현장, 공식 방문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전원위원회에서 이상철 상임위원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4.09.23. km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참사 현장을 방문한다.

특조위는 30일 오후 6시께 참사 현장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소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한 뒤 위원회 종료 직후 참사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특조위 관계자는 "현장을 가보고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2차 전원위원회에서는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안)' 의결과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특조위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특조위는 전원일치로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전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