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니 충주 그란폰도서 워치 체험행사 진행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 협업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는 국내 유명 사이클 대회로, 올해는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란폰도(119㎞)와 메디오폰도(67㎞) 코스를 주행했다.
삼성전자는 28일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 사이클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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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공식 스폰서인 트렉 바이시클과 협업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이클링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8세대 마돈 자전거 시승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영하 20도부터 영상 55도 온도까지 견디는 내구성 ▲절전 모드 시 최대 100시간 이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위치를 정확히 감지하는 듀얼 GPS 등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 특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4분가량의 사이클링으로 1시간 정도 지속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부스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체험 후기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이클 패키지 특별 할인 쿠폰, 헬리녹스 체어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박상훈 사이클 선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측정한 평균 심박수, 소모 칼로리, 평균 속도 등을 참고해 사이클 훈련을 진행했고, 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일의 컨디션 수치를 알려주는 '에너지 점수'를 참고해 그날의 훈련량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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