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11Kg 감량’ 후 흘러내린 셔츠! 청순한 듯 고혹적인 외출룩

장재인이 청순한 듯 고혹적인 외출룩을 선보였다.

가수 장재인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셔츠를 입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독특한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장재인은 “단추 두세 개를 오픈해 원오프숄더로 연출하거나, 저처럼 단추 하나 더 오픈해 완전히 오프숄더로 입을 수 있다”며, 셔츠의 다양한 연출법을 소개했다. 이어 “상반신 사진처럼 큰 카라를 만들어 입으면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셔츠 스타일링에 대한 팁을 덧붙였다. 그녀는 크롭 셔츠로 짧게 연출했지만, “일반적인 오버사이즈 셔츠로 하면 예쁜 기장감이 나온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유용한 패션 정보를 제공했다.

장재인이 청순한 듯 고혹적인 외출룩을 선보였다. 사진=장재인 SNS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초록색 셔츠를 원오프숄더로 연출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또한 진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체적인 패션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는 여기에 화이트 핸드백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장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장재인 SNS

한편,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독창적인 음악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재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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