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념식은 '평화, 가야 할 그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인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각각 환영사를 한다.
기념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도 참석한다.
한명숙·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관계자 다수도 자리할 예정이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평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일컫는다.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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