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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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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 함소원, 둘째 유산 후 극단적 선택 생각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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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가보자GO’ 방송인 함소원이 둘째 유산 후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2021년 진화와 이혼 후 함께 살고 있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했다.

위장이혼설에 대해서 함소원은 “진화나 나나 빚이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다”라며 진짜 이혼을 했음을 밝혔다. 그는 현재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다고 하지 않았냐. 절약이 습관이 돼서 이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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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소원은 “유튜브 보면 함소원 사주, 이렇게 뜨는 것도 있다”라면서 “나도 궁금하다. 진화랑의 관계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과 안정환, 홍현희는 역술인을 찾아갔다.

무속인은 함소원에 대해 “황후의 사주를 타고 태어났다. 패면 팰수록 강해지는 사주다”, “그 결혼은 ‘아이를 내 편 하나 만든다’, 그거 말고는 건져올 게 없는 결혼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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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은 “아버지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한다. 아버지가 우신다”, “그렇게 살지 말고, 미안해 하지도 말고, 원망도 하지 말고, 네 자식 잘 기르면서 용기 있게 살라고 하신다”라면서 함소원에게 조금 내려 놓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무속인은 “건강 운은 죽을 뻔한 경우 두 번 넘어갔다 2,3년 전에 넘어갔다”라고 말해 함소원의 고개를 덤덤하게 끄덕이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2021년도에 방송이 끊기면서 유산을 겪고, 악성 기사까지 나오면서 안 좋게 됐다”라면서 “그때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혜정이 동생을 가지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했는데, 안 좋은 기사는 나고, 딸에 대한 안 좋은 기사도 나더라. 그때 정말 힘들 때, 혜정이가 방실방실 웃지 않냐. 애가 없었으면 어쨌을 뻔했나”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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