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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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를 맞은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1 최강의 적’ 동의대와 다시 맞붙는다.
오는 3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의대의 피도 눈물도 없는 재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출근길부터 비장한 각오로 직관 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특히 캡틴 박용택은 “걱정이 된다. 방송상으로 재미없게 이길 것이다. 9:2로 이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경기 직전에도 ‘초전박살’을 외치며 결의를 다진다.
이 가운데 지난 강릉고 전에서 극적인 솔로포로 경기를 뒤집은 정의윤이 제작진의 극진한 대우를 받는다. 제작진은 그가 차에서 내리자 화려한 왕관을 씌워주는가 하면 그의 앞길에 레드카펫을 깔아주며 환대한다.
그러나 웃음꽃도 잠시, 장시원 단장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야신’ 김성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최강 몬스터즈는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동의대전을 치러야 한다는 것.
'야신'의 부재 속 '천적'과 싸우게 된 최강 몬스터즈와 승리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동의대의 불꽃 튀는 맞대결은 오는 3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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