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사진=민선유 기자 |
브라이언이 작곡가 유영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솔비가 출연했다.
밥값 계산에 대한 이야기 중 브라이언은 "제일 고마운 건 조용히 계산해주는 분들. 옛날에 어느 식당 옆옆 태이블에 유영진 선배님이 계셨다"며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영진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봤고 저희는 거의 100만원이 나왔다"며 "영진 형이 나간지 30분 정도 됐는데, 계산하러 갔더니 아까 미리 누가 결제하고 나갔다고 했다. 친구들끼리 화장실 가면서 결제하는 친구 있잖나. 네가 했지 했는데 알고보니 영진이 형이었다. 그 형은 제 친구들 아예 모르는데"라는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영진 형 연락처 없어서 고맙다고 말도 못했다. 지금 얘기한다. 영진 형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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