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20, 천안·순천서 신규 출점 확정...전국 확장 가속화

[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샤브20이 지난 8월 천안시와 순천시에 신규 출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출점이 확정된 곳은 천안 두정점과 전남 순천점으로, 충청도 1호점인 천안 구성점과 전라도 1호점 전남 광양점에 이어 지역 2호점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샤브20은 무한리필 샤브샤브 프랜차이즈로서, 식사시간 동안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채소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관계자는 "지난번 각 지역에 1호점을 오픈함으로써 주변 지역에서 개설을 희망하는 가맹문의가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다"며, "가까운 곳에서 직접 먹어보고 눈으로 살펴봄으로써 샤브20만의 운영 방식이 사람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방식'과 '가족 외식형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이야기하며, "셀프 리필 시스템과 본사 물류 직배송을 통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호불호 없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음식점이 되도록 조성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브랜드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종종 본인 지역에도 신규 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기존 지점들의 운영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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