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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페스티벌은 국내외 웹툰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웹툰 작품 전시와 함께 영화와 접목된 웹툰 세계를 탐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전', '영화가 된 웹툰전', '영화가 되고 싶은 웹툰전' 등 영화 포스터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웹툰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열혈강호 30주년 특별전'과 '월드 아티스트 초대전', 부산 대학생들의 웹툰 작품전도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는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의 웹툰 영상화 특강, 이탈리아 만화 거장 스테파노 카시니의 드로잉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극장판 주술회전 0' 박성후 감독과의 토크쇼와 웹툰의 미디어믹스화를 논의하는 스토리텔링 경연 시사회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웹툰 작가들의 라이브 드로잉 쇼, 캐리커처 체험, 배틀 드로잉 등의 체험을 통해 웹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웹툰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웹툰 작가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에게는 데뷔 기회를, 기성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해운대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되며, '제7회 골든 브릿지 웹툰 어워즈' 시상식과 애니메이션 성우 겸 가수 이용신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하여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됨으로써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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