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일본 도쿄전력이 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9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9차 방류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800t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작년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6만 2천600t가량의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 4천600t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