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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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신혜가 칼로 찌른 김재영, 정말 죽었을까.
지난 21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 2회가 연속 방송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의 색다른 매력,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스토리로 2시간 동안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
이에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9.8%, 순간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1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2049 시청률도 3%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강빛나가 한다온을 칼로 찌르는 2회 엔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2회에서 강빛나는 한다온이 술에 취한 채, 자신이 과거 3명의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 그를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려 했다. 한다온은 강빛나 정체가 악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무방비 상태에서 습격당한 한다온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2회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정말 한다온이 죽었을까?" "2회 만에 남자 주인공 죽이는 여자 주인공" "이 드라마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그렇다면 한다온은 정말 죽은 것일지,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왜 자신이 과거 3명을 죽였다고 한 것일지, 진짜 한다온이 살인을 저지른 것일지, 그리고 한다온이 죽었다면 이후 전개는 어떻게 되는 것일지 많은 의문과 함께 3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집중력 있는 열연이 2회 엔딩의 임팩트를 높인 것 같다. 한다온의 죽음 여부는 내일(27일)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후 강빛나가 죄인들을 처단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적이면서 짜릿한 전개를 펼칠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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