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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8일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기획공연 젊은 예인전 '전통의 미래' 공연을 펼친다.
남도국악원의 예술적 기량 및 경쟁력을 갖춘 국악 연주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각자 공연 구성부터 연출, 안무, 출연까지 모두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들로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무대이다.
장보름 단원의 '신 선유락'을 시작으로 장예은 단원의 가야금·거문고 중주 '숲길', 문희영 단원의 '춤, 짓다'와 '초록으로 물들다'로 구성됐다.
문가영 단원의 피리, 거문고 중주 '육자배기'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한의 '사려니숲' 원곡과 민요 새타령과 거문고 산조 중 중중모리를 합쳐 편곡한 '숲길'을 가야금 장예은 단원과 거문고 장윤혜 단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6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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