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조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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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6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13만 24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92만 2307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위는 신상 에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원(ONE)’다. 같은 날 2만 400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는 6만 810명이다.
3위는 2014년 개봉 후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이 9853명의 관객을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357만 7945명이다.
현재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베테랑2’(29.1%, 예매량 7만3천여장), ‘조커 : 폴리 아 되’(17.1%, 4만1천여장), ‘대도시의 사랑법’(11.8%, 2만8천여장)순이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조커 : 폴리 아 되’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다. 작품은 2019년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 달성과 함께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례 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제인 ‘폴리 아 되’(Folie à deux)는 공유정신병적 장애를 의미다.
이 작품은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2024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커’로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로 폭발적인 열연을,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으로 합류해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10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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