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나나, 파리 패션가 중심에 우뚝서다...“타투 지운 ‘패션의 아이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나가 패션의 아이콘으로 파리 패션가 중심에 우뚝섰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나는 “파리는 정말 멋져요, 정말 멋져요. 다시 파리로 돌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나나는 프랑스 파리의 한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은 파리 특유의 클래식한 유럽식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섬세한 석조 장식과 발코니로 장식되어 있으며, 파리가 패션과 예술의 중심지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나나의 주변을 가득 메운 팬들의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이는 패션쇼 외부에서 그녀가 팬들과 소통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인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파리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매일경제

특히 나나는 이번 패션쇼에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에서는 등이 드러나는 대담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있어, 그녀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가 한층 강조되었다. 이 드레스는 단순한 실루엣임에도 불구하고 나나의 긴장감 넘치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 특유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 느껴지는 모습이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한, 포토콜 현장에서 촬영된 모습이 담겼다. 비대칭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나나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녀의 드레스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고전적인 파리 패션의 미니멀리즘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이처럼 나나는 파리의 고전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매일경제

사진 = 나나 SNS


한편, 나나는 지난 24일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하우스 브랜드 꾸레쥬(Courrèges) 25SS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꾸레쥬 패션쇼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나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방문이 아닌 주요 패셔니스타로서 주목받았다. 그녀의 등장과 스타일링은 현지 언론과 패션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행사와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패션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