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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5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등급인 '10가주'를 추가하고, 첫 번째 영웅으로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10가주' 등급은 원작에서 불로불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10가주' 캐릭터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등급이다. 기존 SSR, SSR+등급과 차별화된 강력한 동료로 구성된다. 다만, 넷마블은 10가주 등급 캐릭터를 원작의 진행이나,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기존 등급의 동료보다 긴 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10가주 등급 캐릭터로는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가 등장한다. 원작 속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이자, 탑 내 최강의 부리미다.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죽이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트로이메라이' 등장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신규 이벤트 '기억의 미궁'을 진행한다. '기억의 미궁'은 전투를 진행하면서 '트로이메라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감상하고, 최종에는 보스와 전투하는 '타나토스'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획득한 이벤트 포인트로 '[로 포 비아의 권속] 칭호',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의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간제 부유석 3000개', '마스터키', 'SSR 영혼석 60개' 등을 얻을 수 있고,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면 '논스톱 SSR+ 소환 티켓 300'장을 받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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