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박신혜·유재석(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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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유재석의 '틈만 나면'이 정규 편성된다.
SBS TV 틈만 나면은 다음 달 15일 오후 10시20분 첫 선을 보인다.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파일럿에 이어 진행하며, 박신혜가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다. 유연석과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2014)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는데, 예능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안긴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틈새 시간에 찾아가 시민들에게 행운을 선물하는 쇼다. 4~6월 총 8회 파일럿으로 선보였으며, 전국 시청률 2~3%대를 기록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비슷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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