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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이틀째 한 자릿 수 관객수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8만 87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78만 9860명을 기록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추석 연휴 나홀로 개봉한 ‘베테랑2’는 추석 연휴 기간에만 445만명을 모아 손익분기점(400만)을 넘었고,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며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리며 ‘마케팅과 기획의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관람객 평 중 호평은 배우의 연기력에 치우쳐 있다.
2위는 1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다. 관객 5811명 관람, 누적 관객수 356만 8093명을 기록했다. 3위 ‘룩백’(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은 관객 2754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20만 7598명이 됐다.
4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로 관객 2069명이 선택, 누적 관객수 198만 4218명을 기록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조우영 정현철)는 관객 1596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30만 19622명으로 5위를 기록, 7위를 차지했던 전날보다 2단계 상승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베테랑2’(34.7%, 예매량 9만 5천여장), ‘조커: 폴리 아 되’(13.6%, 예매량 3만 7365장), ‘트랜스포머 ONE’(11.9%, 3만 2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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