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엔믹스, 빌보드 라틴 뮤직 워크 패널 출연…K-팝 아티스트 최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로 참여한다./JYP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Billboard Latin Music Week) 패널로 참여한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오는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서 참석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출연을 확정 지었다.

레일라 코보(Leila Cobo) 빌보드 라틴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룹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The Fillmore Miami Beach)에서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행사에 참석해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부터 올해 8월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 컬러를 선보여왔다. 최근 신곡 '별별별 (See that?)'은 발매 이후 순위 상승세를 거듭하며 최근 멜론 톱 100 차트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인기를 지속 중이다. 또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에서 뛰어난 입담과 물오른 예능 센스를 드러내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10월 4일~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CHANGE UP : MIXX LAB)'을 개최한다. 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