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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정재현X박주현,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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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이하 정재현)

배급사 트리플픽쳐스 측이 24일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다음 달 1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메인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의미심장했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 분)가 죽음 예언의 주인공 정윤(박주현 분)을 횡단보도에서 만나 죽음을 예언하고 경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번째 포스터는 저 짙은 색채를 자랑했다. 준우와 정윤에 이어 연쇄 살인마를 쫓는 강력계 형사 기훈(곽시양 분)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미스터리 추리극의 텐션을 더했다.

예고편은 숨 가쁜 전개를 그렸다. 먼저 준우가 길을 걷는 정윤 앞에 나타나는 신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가 정윤에게 "당신 6시간 후에 죽어"라고 하자, 6시간의 타임리미트가 설정됐다.

준우와 정윤의 6시간 여정이 펼쳐졌다. 정윤은 준우를 믿지 못하면서도, 자신을 죽일만한 사람을 그와 함께 찾는다. 이어 기훈이 등장하고, 준우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서사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가 원작의 창작자다. 영화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2관왕(박주현 배우상, 관객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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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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