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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문화연예 플러스] 신세경, 영화 '휴민트'로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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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에 출연합니다.

'타짜-신의 손' 이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데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면서 격돌하는 남북한 비밀요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첩보 액션 영화인데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이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세경은 영화 속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할을 맡는데, 애초 배우 나나가 캐스팅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고요.

'베테랑' 시리즈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휴민트'는 올해 하반기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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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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