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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용과 전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게임이다.
사악한 드래곤의 공격으로 황폐해진 인간세계 '미드가르드'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주인공이 되어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웹젠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구글 플레이와 PC 클라이언트에서 CBT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용과 전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게임 그래픽 콘셉트와 완성도, 다양한 성장 시스템, 현지화 수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육성할 때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외형도 바뀌는 '페어리(Fairy)' 시스템이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용과 전사는 글로벌 인기작 '천녀유혼'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TCY게임스'가 개발을 맡았다.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올해 안에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웹젠은 이외에도 신작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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