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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10월부터 부산발 항공편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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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포 및 부산발 국제선 확대

신규 국제 노선 5개 취항…시장 확장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10월부터 개시하는 동계 시즌부터 부산발 노선을 확대 운항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항공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7일부터 △김포~부산 △부산~대만(타오위안) 노선을,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각각 신규 운항키로 했다.

지난 6월 취항한 부산~연길 노선을 포함해 부산발 노선이 총 6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 부산~오키나와 및 부산~구마모토 노선 항공권은 판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의 △김포~부산 노선은 매일 왕복 3회 운항한다. 또한 △부산~타이베이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노선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부산발 국내선과 국제선 등 초특가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부산 시민 분들의 항공 교통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지역 고객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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