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녹음 완료…오늘(23일) MV 촬영 돌입"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올가을 돌아온다.

오늘(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올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 포함한 여러 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부터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7월 1일 수록곡 중 하나인 '포에버(FOREVER)'를 선공개했다.

또,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쳐 팬들을 만났고,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서기도 했다.

YG 측은 "이번 앨범으로 그동안 베이비몬스터를 먼 곳에서 응원해 주신 팬들을 찾아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이제 더 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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