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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삼성, 3년 만에 '가을 야구'...SSG 6연승·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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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LG는 '3위 굳히기'에 나섰고, SSG는 6연승으로 5위를 탈환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가볍게 삼진을 잡고, 류지혁이 온몸을 날려 아웃을 챙기면서, 삼성은 첫회부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시즌 28번째 매진을 만든 2만4천여 구름 관중 앞에서 박병호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으로 친정팀 키움에 비수를 꽂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