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가족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 포스터. /브러쉬씨어터 주식회사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가족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이 오는 2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아동 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 주식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가 선보이는 '드래곤하이 스페셜'은 지난 2021년 극장 용에서 초연했다. 이후 3년간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다.
'드래곤하이 스페셜'은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주인공 '하이'가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공연은 12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 무대를 뒤덮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등이 볼거리를 선사한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폴리팝', '하이팝' 등 창작 가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융복합 창작 가족극 '두들팝'은 북미와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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