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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인사했는데.." 스키즈 필릭스, '이수근 피해자' 고백('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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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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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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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필릭스가 이수근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트레이 키즈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필릭스는 "나는 이수근 피해자"라고 폭로했다. "수근아 나 기억 안 나? 옛날에 본 적 있지?"라는 필릭스의 물음에 이수근은 "너 외국인이지? 최근에 아형에서 베트남, 사이판 다녀온 것밖에 없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필릭스는 과거 JYP 사옥에 있던 초밥가게에서 우연히 이수근을 만나 인사를 했지만, 그가 "예 감사합니다"라고 냉랭하게 인사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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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항상 사람 대할 때 진정성 있게 따뜻하게 하라고 했잖냐. 네가 그래서 능력에 비해 우뚝 일어서지 못한 거"라고 지적했다. 서장훈 또한 "이 정도면 브레드 피트"라며 거들었다.

이수근은 "스트레스 받은 애라고 들렸나"라고 무리수를 던지며 "다음에 꼭 밥 먹으러 가자"고 밥약속을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멤버들의 본명을 공개했다. 본명이 이민호인 리노는 "3대 기획사에 다 민호가 있어서 리노로 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본명이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용복"이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친근해서 오히려 좋다"면서 본명 활동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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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는 근황을 전했다. 해외 축제 단골 섭외되는 이들은 프랑스 시카고 밀라노 런던 등 바쁘게 활동 중이다. 해외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에 대해 "음원 성적이나, 공연 관객 수"라며 떼창도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한편, 창빈은 "일본 사우나에 갔는데, 남자분들이 알아보시더라. 계속 쳐다봤는데 딱 창에서 나왔을 때 인사를 하더라"고 민망한 순간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친분을 자랑한 방찬은 '킹덤' 오마주 공연 후 SNS로 친해졌다고 밝히며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이다. 뉴욕 방문해서 안부 인사를 보냈더니 데드풀 슈트 입고 뮤비에 출연해 줬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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