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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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주말의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된 친구의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정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아도 나를, 내 사정을 너무 잘 안다. 별다른 긴 설명 없이도 지금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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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박지윤은 긴 생머리를 한 채 흰색 반소매 셔츠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펜던트가 큰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였던 최동석과 4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지윤은 7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소감으로 그는 "10여녀 만에 시상식에 왔다"며 "7년이라는 공백을 기다려 준 '크라임씬' 팬들, '여고추리반'을 사랑해 준 팬들, 그리고 내가 데뷔 20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는데 그분들이 힘써주신 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사생활에 관해 밝히지 않은 박지윤은 수상 소감 자리에서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엄마를 정말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며 울먹여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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