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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팝업★]"재계약 논의 중" 조이, SM 떠날까‥10주년 레드벨벳 거취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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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SM과 재계약할까.

21일 한 매체는 레드벨벳 조이가 배우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미팅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이가 SM을 떠나 새 둥지를 찾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날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조이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올해로써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8월, 레드벨벳은 새 앨범 'Cosmic'을 발매하며 10주년을 자축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Sweet Dreams'로 활동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같은 달,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Red Velvet FANCON TOUR'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등 레드벨벳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10주년 활동을 마친 만큼, 조이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레드벨벳은 해체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를 바꾼 공식 SNS 계정을 보고 팬들의 오해가 생겨났고,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를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그해 멤버 슬기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했던 멤버 아이린 역시 지난 2월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레드벨벳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당시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조이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SM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의리를 지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이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슬기와 아이린에 이어 재계약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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