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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인업] PO 가려면 3점이 필요하다! '주닝요 선발' 충남아산-'발디비아 벤치' 전남,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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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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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가동민 기자(아산)] 충남아산FC의 주닝요는 먼저 나왔지만 전남 드래곤즈의 발디비아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아산FC와 전남 드래곤즈는 21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충남아산은 11승 9무 8패(승점 42)로 4위, 전남은 12승 7무 9패(승점 43)로 3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충남아산은 주닝요, 유동규, 데니손, 김종석, 박세직, 황기욱, 강준혁, 김주성, 최희원, 이은범, 신송훈이 선발로 나온다. 호세, 강민규, 최치원, 이학민, 장준영, 박종민, 박한근은 벤치에 앉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남은김종민, 이창훈, 브루노, 김건오, 이석현, 최원철, 김동욱, 김예성, 김주헌, 홍석현, 류원우가 선발 출장한다. 박태용, 윤재석, 박디비아, 조지훈 여승원, 장순혁, 최봉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다. 충남아산은 4위(승점 42), 전남은 3위(승점 43)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승점이 촘촘하기 때문. 부산 아이파크가 승점 42, 수원 삼성이 승점 41로 바짝 쫓아오고 있다. 두 팀 모두 승리하면 경쟁 팀들과 격차를 벌리고 2위 서울 이랜드를 따라갈 수 있어 승점 3점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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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충남아산은 FC안양에 0-1 패배, 부산에 0-1 패배, 부천FC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남FC를 3-0으로 잡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석 감독까지 퇴장 당해 이번 경기에 배성재 수석코치가 지휘할 예정이다.

전남도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전남은 6경기 무패에 빠졌다.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경남과 0-0 무승부를 제외하고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김포FC전에선 4골을 헌납하며 대량실점을 내줬다. 전남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전남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이후 전남은 충남아산에 단 1경기도 지지 않았다. 전남은 최근 충남아산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1승 1무를 거뒀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마호의 선제골로 충남아산이 앞서 나갔지만 발디비아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동점이 됐다. 두 번째 맞대결은 전남의 압도적인 경기였다. 전남은 내리 3골을 집어넣으며 앞서 나갔다. 이후 충남아산이 2골을 따라갔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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